방탄소년단의 정국, 아스트로의 차은우 NCT의 재현, 세븐틴의 민규 네 사람이 줄줄이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5일 모임을 갖고 이태원 음식점과 주점을 방문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확진자가 나온 문제의 이태원 클럽을 가지 않았고, 첫 확진자가 다녀간 날짜보다 1주일 전에 방문했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당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지 않은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네 사람의 해명과 사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류를 대표하는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기본 수칙인 사회적 거리 두기도 지키지 않은 데다 입장 발표도 때늦은 감이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부터 이태원 방문 의혹이 불거졌지만, 끝까지 입장을 보류하다 한 연예 매체의 단독 보도 후에야 여론에 밀려 입장을 밝힌 듯한 모양새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더구나 일부 멤버는 잠복기 2주일을 고려하지 않고 방송에도 출연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각 소속사는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했지만, 무책임한 행동과 때늦은 사과에 대한 비판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ㅣ김선희 <br />영상편집ㅣ임종문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0051903524773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